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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8·29일 뉴저지서 추석대잔치 열린다

뉴저지한인회가 다음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예정된 ‘2024 뉴저지 추석대잔치’에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7일 행사 홍보차 뉴욕중앙일보 본사를 찾은 김동오 재정 부회장, 아드리안 이 회장, 장민숙 홍보 부회장, 정이본 대외협력 부회장은 버겐카운티 오버펙공원서 28일 오전 10시부터 열릴 행사를 위해 예년보다 더 많은 타민족의 참여 및 한인들의 관심을 주문했다.   한인회는 특히 도미니카공화국, 과테말라, 콜롬비아, 인도, 일본, 중국 등 타민족, 타인종을 모두 포함해 함께하길 바란다며 참가 벤더와 관련해 한식뿐 아니라 세계 각국 전통식을 판매할 수 있는 적격자라면 오는 30일까지 누구나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참여업체의 비용은 푸드벤더는 3000달러, 일반 벤더는 2000달러며 현재까지 신청 벤더사는 한식 기준 최소 10곳이다. 팰리세이즈파크 기반의 한식당 등이 주로 참여한다는 설명이다.   청소년부터 시니어까지 아우르도록 한국서 가수 바다 등도 초대해 공연한다. 이외에도 김치 워크숍, 전통 한국 퀴즈 대회와 전통 국악 공연, 한복 패션쇼 등이 예정됐다. 28일 10팀에게만 허락된 장기자랑 무대에 오르고 싶다면 오는 30일까지 참가비 50달러를 내고 유튜브 영상 주소를 이메일(kaanjoffice@gmail.com)로 보내면 된다. 대상 2000달러, 1등 1000달러, 2등 500달러, 인기상 200달러 등이 준비됐다. 현장에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재 신청을 받고 있는 16~21세 자원봉사자 참여도 같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골프대회와 추석 축제를 위해 바쁜 시간을 보낸 뉴저지한인회 집행부는 2~3개월이란 짧은 시간 안에 완벽한 축제를 만들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빅토리아 이’ 사건과 관련해선 뉴저지주검찰이 이미 지난주 프로토콜 수정안을 밝혔음에도 같은 내용을 요구하는 랠리를 소수계 지원 차원서 다음주 이후 이어갈 방침이다.   이 회장은 “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계속 활동할 방안을 찾고 있다”며 “추석 축제도 타민족·타인종이 한 데 모이길 바란다”고 했다. 글·사진=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뉴저지한인회 추석 추석 축제 뉴저지한인회 다음달

2024-08-27

피는 물보다 진하다-한인 입양인들의 추석 축제.

 지난 30일(토) 오전 11시부터 한인 입양인을 위한 해오름문화학교의 한인 입양인과 가족들이 버나비에 위치한 박은숙 교장 자택에 모여 한인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추석행사를 가졌다.   이날 야외 마당에서 추석 차례상을 차리고 풍년을 맞이할 수 있게 한 조상에 좋은 음식으로 감사를 드리는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함께 만들은 나물들과 송편, 불고기, 배추전, 떡볶이, 치킨 등 다양한 음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교장은 "매년 해병전우회와 합동 야유회를 가져왔으나 해병전우회의 김영필 회장이 편찮은 관계로 야유회가 취소돼, 해오름 가족들과 마당에서 추석 상차림과 송편, 전, 떡볶이 등을 만들고, 추석 놀이하고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교장은 "맛있는 음식, 좋은 사람들, 맑은 햇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귀한 하루 보냈다. 준비했던 일정 하나도 못하고 정신없이 보냈지만 참 따뜻한 추석이었다"며, "이번부터 다시 (어린 입양인)아기들 그룹이 함께하기로 해서 더더욱 의미 있었고 행사를 마치고도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이 계속 왔다가서 온 종일 추석 한가위 맞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표영태 기자입양인 한인 한인 입양인들 한인 입양인과 추석 축제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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